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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2023년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 단행

by 국방매거진 202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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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4일 부로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정부에서 단행했으며, 이번 인사에서 52사단장인 김호복 소장(3사 27기)과 김성민 국방부 정책기획관(육사 48기) 등 2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켰습니다. 또한 강현우 육군 준장 등 7명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사단장 등 주요 직위에 임명하였습니다." 


 

 

전반기 장성급 인사 주요 사항 

이번 전반기 장성급 인사의 주요 사항으로 연합작전 및 합동작전에서 위기관리 능력을 갖춘 우수한 장성과 국가관이 투철하고 품성 및 리서쉽이 우수해 타의 모범이 되는 자를 선발하였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특히 국방 혁신을 통해서 튼튼한 국방과 과학기술 강군 도약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과 자질을 구비한 우수 인재 등용에 중점을 두고 적의 도발에 즉각 대응 가능한 전투형 강국으로 육성할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이 있는 군사전문가를 발탁하였다는 내용을 보도로 전하였습니다. 

 

이번 장성급 장교 인사 단행을 통해서 군은 끊임없는 도발과 안보 위협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본연의 사명을 다하는 대한민국의 든든한 수호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 하였습니다. 

 

신임 중요부서장 프로필

참모차장진급자
신임 중요부서장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단행

장군진급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합니다. 군의 엘리트라고 할 수 있는 사관학교를 나오더라도 장군 진급은 쉽지 않다는 것은 군을 다녀온 대부분의 남성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그렇기에 대령까지는 자신의 실력으로 승부하지만 장군부터는 관운이 따라야지만 갈 수 있는 곳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번 장군인사단행을 통해서도 훌륭한 분들이 진급되셨겠지만 몇 가지 강조사항을 통해서 현재 군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보고 평가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연합 및 합동작전과 위기관리에서 우수한 능력을 갖춘 자에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안보의 불안감이 끊임없이 밀려오는 것을 보면서 준비 중인 인재가 아닌 준비된 인재를 발탁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품성 및 리더십을 보며 예전의 낙후한 군 조직문화를 가진 지휘관이 아닌 MZ세대를 어떡하면 조화롭게 지휘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찾고 있는 모습 또한 알 수 있습니다. 

 

현재의 군은 과거의 폐쇄적이고 정보의 유통이 제한적인 모습에서 미디어의 발달로 전방 격오지의 깊숙한 곳에서 일어나는 일까지도 전 국민이 알정도로 변했습니다. 

 

이러한 변화 일변도에서 열악한 군의 현실이 민낯을 과감하게 드러내고 있는데 백척간두의 위기 속에서 금번 전반기 인사에서 발탁된 훌륭한 지휘관들의 노력으로 다시금 새롭게 변화되는 군 조직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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