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전말이 밝혀져 시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으며 최초 사건을 신고한 여자친구가 만약에 옷장 속 시신을 발견한 뒤 경찰이 아닌 남자친구에게 알렸다면 영원히 미제로 남을뻔한 사건의 전말을 알려드립니다.."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전말
60대 택시기사가 6일째 집에 들어오지 않고 카톡으로만 대화하는것이 다른 사람 같다고 여긴 택시기사의 아들이 최초 수상함에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어떤 여자가 자기 남자친구(30대)의 집 옷장에서 어떤 사람이 죽어있다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고 옷장 속 시체는 알고 보니 그 택시기사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조사를 거듭한결과 30대 남자가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기사와 사고가 났는데 택시기사를 합의금을 주겠다고 택시기사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와 둔기로 살해하고 그 사체를 자신의 집 옷장에 유기했습니다.
30대 남자는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택시를 1km 밖 공터로 옮긴 뒤 택시 안에 있는 블랙박스 메모리를 전부 소거하는 등 모든 흔적을 지우고 택시기사의 카드로 7천만 원을 대출받아 명품가방을 산 뒤 자신의 여자친구한테 선물을 하는 태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밝혀진 충격적인 사실은 이 30대 남자가 살고있던 집은 남자의 명의가 아닌 어느 한 여성의 명의로 돼있었던 집으로 그 집주인 역시 현재 행방불명상태이며 남자가 소지하고 있던 핸드폰의 명의 역시 전 여자친구 핸드폰이라 주장하는데 현재 핸드폰의 주인도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남자의 전 여자친구는 50대 여성으로 이 여성 역시 지난 8월 살해해서 파주시 개천 주변에 사체를 유기했다고 진술했으며 남자가 살고 있던 집과 핸드폰 역시 전 여자친구 소유로 경찰조사결과 밝혀졌습니다.
최초 사건을 신고한 여성의 경우 남자친구에게 이사실을 알렸더라면 50대 여성과 같은 전철을 밟을뻔했습니다. 현 여자친구의 경우
택시 기사 살해범 구형은?
영화속에서 벌어질 일이 현실 속에서 벌어져서 많은 네티즌들은 소식을 접하고 충격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끔찍한 살인범에게 쏠리는 관심은 앞으로 이 살인범이 법적 심판을 얼마나 받을 것이냐입니다.
현재 2명을 살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초범이니 우리나라의 사법시스템을 고려하면 무기징역까지는 아니더라도 30년 형정도 나올것으로 예상하며 재판부에서 엄중하게 단죄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살인범은 현재 30대로 30년 구형을 받더라도 만기 복역 이후 사회로 나오게되면 60대 이므로 어떠한 범법행위를 다시 할지 모릅니다. 연쇄살인을 저지를 살인범도 형을 살고 사회로 다시 나오는 우리나라 사법부의 관대함을 이제는 끊어내고 엄중하게 처벌해서 이러한 선례를 남기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마무리
택시기사 아버지가 몇일째 집에 들어오지 않자 걱정된 아들은 아버지에게 카카오톡을 이용해서 메시지를 보내자 살인범이 그 택시기사인척 "바빠", :배터리 없어" 등의 답변을 보내며 피해자인 척 행세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행동을 통해서 그는 범죄이후 일말의 죄책감 따위는 전혀 느끼지 못하며 그저 자신의 목적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죄질이 아주 나쁜 범죄자로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온 국민이 이 사건에 끝까지 관심을 갖어 이러한 강력 범죄와 범죄자들에게 경종을 울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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