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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공인중계사 합격 50일만에 이룬 쾌거

by 국방매거진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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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사이트인 뽐뿌라는 곳에 공인중계사를 50일만에 합격했다는 쾌거를 글로남긴 이가 있다."

공인중개사
공인중개사 합격

합격 전문 수기 
회사다니며 자기 개발의 필요성을 느꼈고 나중에라도 써먹을 수 있는 자격증 그러면서도 가볍게 공부해서 붙을 만한 시험을 찾다가 공인중개사를 도전했다.

기본 배경으로 부동산, 건설 쪽과는 전혀 경험이 없는 공대생으로 민법은 예전에 가볍게 민법총칙 한번 읽고(그냥 교양책 읽듯이) 경제도 일반 교양책으로 기본지식은 있는 상태다(수요공급곡선, 파레토 최적 정도)

가벼운 마음으로 8월에 원서접수를 하였고 9월까지 초중순까지는 연휴라고 놀다가 어느 순간 이래서는 안되겠다 생각들어 책을 보기 시작했지만 공부를 제대로 한 적이 없던 터라 1차 과목 살짝 훑어보는데만 2주정도가 걸렸다.

10월이 되고 나서 1차라도 제대로 할지 2차까지 해볼지 고민하다 절대평가로 과락 없이 60점만 넘으면 된다라는 생각에 과감히 2차까지 하기로 결정했다. 한 달도 채 안남은 기간이라 강의는 스킵하였고 혼자 책을 보며 정리가 안되는 부동산공법만 출퇴근시간, 점심시간 이용해서 강의를 들었다.

기본서를 두번씩 완독하자는 목표로 공부를 하였고 평일에는 퇴근후 1시까지 공부(운동, 친구만나는 것도 한달동안은 중단)하고 주말에는 아침에 가볍게 등산 갔다온 뒤 운동만했다.

내용을 이해 못해도 그냥 꾸역꾸역 읽기만 했고 시험전 목요일, 금요일은 휴가 내고 아침, 밤 구분 없이 책 읽기만 했다. 읽다가 졸리면 2-3시간 자고 다시 일어나서 책보고 그결과 1차는 여유있게, 2차는 매우 아슬 아슬하게 동차를합격했다.

한번도 이렇게 앉아서 공부해본적이 없던 터라 스스로 뿌듯함을 느끼고 그동안 암기력이 안좋다고만 생각했었는데 해보지 않아서 못한다고 생각했던게 아닌가 싶다.

다른 공부도 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붙어 또 다른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런 공부를 대학생 때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들지만 자격증 예쁘게 유리케이스에 넣어 방에 붙여 놓으니 괜히 기분 좋다.

 

주변 반응에 대한 글쓴이의 답글 

 

사실 공인중개사 시험이 이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응시하고 퇴직이후 나도 공인중개사나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으로 전국민 노후 준비자격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었지만 최근 들어서 난이도를 올라가면서 합격자 조절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33회 시험같은 경우에도 난이도가 높아서 많은 탈락생이 발생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인식이 대중들에게 인식되 이와중에 50일만에 합격한 글쓴이의 글이 이슈가 되는것 같다. 

 

특히나 아무리 공인중개사 시험이 예전 장농면허 시절 손쉽게 땃다지만 지금 기본 베이스 없이는 절대로 50일만에 합격이 불가능하다며 글쓴이의 글을 주작이라는 논란까지 불러일으킬 정도로 많은 화제가 되고있다. 

 

하지만 글쓴이의 한 답변 내용을보면 시험준비한지 한달만에도 붙는 경우도 있고 본인은 찍기 실력이 좋아서 합격했을뿐 50일만에 합격한데에는 이견이 없다는 내용을 올렸다. 

 

[글쓴이의 노하우]

저는 오히려 반대로 요약집, 문제집 없이 기본서만 봤습니다. 기본적인 흐름만 이해하면 된다, 어차피 목적은 단순 자격증 취득용 점수를 만드는 거니 완벽하게 알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서 했는데 현실적으로 공인중개사를 하기위해서는 다시 처음부터 공부해야할거 같습니다.

요새 보니까 에듀윌 합격자 모임, 특강 같은 것도 진행되고 있어 중개업 하시는 거라면 그런 모음 참석하셔서 정보 얻으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중개업 자체가 종사자 연령대가 높은 편이라 합격 이후 정보들은 인터넷 보다는 
오프라인에서 구하는게 더 용이해 보입니다.

 

마무리

 

글쓴이는 현재 공인중개사를 합격한 이후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또다른 준 전문직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필자가 보기에는 누구나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할수 있지만 합격수기에 나온 주인공과 같은 결심과 실행력만 있으면 50일에 합격하는것도 불가능하진 않을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공인중개사를 합격해서 얻는 자격증 만큼이나 그 성취감을 통해서 또다른 성공을 위한 발판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앞으로의 인생에서 성공중독으로 저자를 만들것으로 보인다. 

 

새해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목표하는것중에 하나가 자격증인 시대다. 자기계발 만큼 자신의 몸값을 확실히 올리는것이 없기때문에 공부에는 끝이 없는게 어쩌면 서글픈 인생인것같아도 결국에 내가 더 나은 대우를 받게 해줄것이다. 

 

아무리 자격증이 의미가 없고 장농면허를 갖고있는사람이 많다 하더라도 노력하고 긍정적인 사람들에게는 늘 새로운길이 보일것이다. 여러분들의 새해 목표에 각자의 소망하는 자격증 하나씩 품고 반드시 이루시기를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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