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필리핀에서 열리는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 참석합니다. 국방부는 10월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회의는 10월 29일(현지시간) 열리며, 미국·일본과 아세안 국가 국방장관들이 역내 안보 환경을 평가하고 국방협력을 논의합니다.

사진=미 해군(지난 ADMM-Plus 자료사진)
ADMM-Plus란
ADMM-Plus는 아세안 10개국 국방장관회의(ADMM)에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 대화상대국을 더한 다자 국방협의체입니다. 2010년 처음 열렸습니다.
해양안보, 대테러, 인도적 지원·재난구호, 평화유지활동 등 분야별 협력을 논의하고 실무 협의도 이어갑니다.
이번 회의에서 볼 점
| 관심 포인트 | 내용 |
|---|---|
| 역내 안보 평가 | 한반도 정세와 남중국해 등 지역 이슈 논의 |
| 양자회담 | 주요국 국방장관과 국방 교류·방산 협력 확대 논의 |
| 한미 접촉 |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과의 첫 대면 가능성 |
| SCM 일정 | 연내 한미안보협의회의 개최 조율 여부 |

사진=미 해군(지난 ADMM-Plus 자료사진)
왜 한미 회담이 주목받나
강 장관은 취임 후 아직 헤그세스 장관과 대면 회담을 하지 않았습니다. 26일 국정감사에서 회담 여부에 대해 "조율해 나가고 있다", "가서 확정을 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올해 SCM이 12월께로 논의되는 상황이라, 필리핀에서 두 장관이 만나면 전작권 전환과 SCM 일정에 대한 사전 조율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방산 협력 측면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들은 FA-50 경공격기 등 한국산 무기를 도입했거나 관심을 보여 왔습니다. 국방부는 양자회담에서 방산 협력 확대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한미 국방장관회담은 확정됐나요?
A. 10월 27일 기준 공식 확정 발표는 없습니다.
Q. 북한 문제도 다루나요?
A. 역내 안보 평가에 한반도 정세가 포함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한국에 ADMM-Plus가 중요한 이유
한국은 아세안의 핵심 대화상대국입니다. 아세안 국가들은 한국 방산의 주요 수출 시장이면서, 해상교통로가 지나는 전략적 요충지이기도 합니다. 다자회의 자리를 활용하면 여러 나라 장관을 한 번에 만나 협력을 논의할 수 있습니다.
또 북한 문제에 대해 지역 국가들의 공감대를 넓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역대 ADMM-Plus 공동선언에는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한 문구가 포함된 적이 있습니다.
최근 국방 일정과의 연결
회의 직전인 10월 26일에는 국회 국방위 종합감사가 열렸고, 같은 날 한미 공군 프리덤 플래그 훈련이 시작됐습니다. 또 23일에는 북한에 군사당국회담을 제의했습니다. 필리핀 회의에서 이런 한반도 상황이 어떻게 설명될지도 관심입니다.
한눈에 정리
요약하면 회의는 10월 29일(현지시간) 필리핀에서 열리고, 강 장관은 역내 안보 평가와 함께 양자회담을 통해 국방 교류와 방산 협력을 논의합니다. 한미 국방장관 대면 여부는 현지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다자회의는 결과 문서보다 그 사이의 양자 만남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의 결과가 나오면 이어서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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