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상비예비군(비상근예비군) 정기 모집은 2026년 10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접수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예비군 홈페이지에서 '상비예비군 지원' 메뉴로 지원서를 쓰고, 각 군 안내에 따라 신원조사 서류를 내면 됩니다.
국방부는 10월 23일 공고를 낸 뒤 10월 30일 해군·국군의무사령부 수정 공고를 추가로 올렸습니다.
보수는 단기 상비예비군 기준 평일 10만원, 휴일 15만원입니다.
장기 상비예비군은 평일·휴일 모두 15만원입니다.

사진=Wikimedia Commons(육군 예비군훈련장 자료사진)
상비예비군은 일반 예비군과 무엇이 다른가요?
일반 예비군은 정해진 훈련에 소집되는 방식입니다.
상비예비군은 스스로 지원해 선발된 뒤, 1년 동안 정해진 날짜에 부대로 출근해 현역과 함께 훈련하고 임무를 맡습니다.
쉽게 말해 '파트타임 군인'에 가깝습니다.
전시에는 곧바로 부대 전력이 되도록 평소에 손발을 맞추는 제도입니다.
그래서 일반 예비군 훈련보다 소집 일수가 많고, 그만큼 하루 보수도 일반 훈련비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습니다.

사진=Wikimedia Commons(육군 예비군훈련장 자료사진)
단기와 장기, 어떻게 고르면 되나요?
단기 상비예비군은 연 30일 이내로 복무하며, 실제로는 15일 안팎인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이나 학업을 유지하면서 부담 없이 참여하기 좋습니다.
장기 상비예비군은 연 180일 이내로 복무합니다.
하루 15만원 기준으로 계산하면 연간 수입이 상당한 수준이 될 수 있어, 전역 후 진로를 고민하는 예비역에게 관심이 큽니다.
다만 장기는 소집일이 많아 본업과 병행이 어렵습니다.
본인 일정과 직장 규정을 먼저 확인하고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 한눈에 보기: 단기 연 30일 이내·평일 10만/휴일 15만원 · 장기 연 180일 이내·평일/휴일 15만원. 소집 날짜와 부대별 모집 인원은 공고 첨부파일에서 확인하세요.

사진=Wikimedia Commons(육군 예비군훈련장 자료사진)
누가 지원할 수 있나요?
기본적으로 예비군 편성 대상인 예비역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원 가능한 부대와 직책은 육군·해군·공군·해병대·국군의무사령부별로 다르게 공고됩니다.
특히 전역 전 복무했던 병과와 특기가 모집 직책과 맞으면 선발에 유리합니다.
의무사령부처럼 전문 분야를 따로 뽑는 경우도 있어 공고 첨부파일을 꼼꼼히 봐야 합니다.
거주지와 부대 거리도 중요합니다.
소집일마다 출근해야 하므로 집에서 다니기 쉬운 부대를 고르는 것이 오래 활동하는 비결입니다.

사진=Wikimedia Commons(육군 예비군훈련장 자료사진)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예비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비예비군 지원'에서 지원서를 작성합니다.
이후 각 군 홈페이지 안내에 따라 신원조사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 순서입니다.
작년 모집 때는 접수 초기에 접속이 몰려 홈페이지가 먹통이 됐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마감일인 11월 22일에 몰아서 접수하기보다 여유 있게 미리 신청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선발 결과와 소집 일정은 부대에서 개별로 안내합니다.
연락처와 주소가 정확한지 꼭 다시 확인하세요.

사진=Wikimedia Commons(육군 예비군훈련장 자료사진)
상비예비군 지원 전 알아두면 좋은 질문
Q. 회사에 다니면서도 가능한가요?
A. 단기는 연 15일 안팎이라 병행하는 분이 많습니다.
다만 소집일 휴가 처리 방식은 회사 규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Q. 보수는 언제 들어오나요?
A. 소집 복무를 마친 뒤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지급됩니다.
세부 지급 시기는 부대 안내를 따르세요.
Q. 해군 공고가 바뀌었다는데요?
A. 10월 30일 해군·국군의무사령부 수정 공고가 따로 올라왔습니다.
해군 지원자는 수정본 기준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상비예비군, 1년에 얼마나 벌 수 있나요?
단기 상비예비군이 평일 10일, 휴일 5일을 복무했다고 가정하면 10만원×10일과 15만원×5일을 더해 약 175만원이 됩니다.
소집 일수가 늘어날수록 금액도 그만큼 커집니다.
장기 상비예비군은 하루 15만원에 연 180일 이내로 복무합니다.
실제 소집 일수는 부대와 직책에 따라 다르지만, 복무 일수가 많다면 연간 수입이 웬만한 아르바이트를 크게 넘어섭니다.
다만 소득으로 잡히는 만큼 세금이나 다른 복지 제도 자격에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나 청년 지원금을 받고 있다면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상비예비군, 어떤 분께 맞는 제도일까요?
전역 후에도 군과 인연을 이어가고 싶은 분, 주말이나 남는 시간에 의미 있는 부수입을 원하는 분께 잘 맞는 제도입니다.
현역 때 익힌 특기를 그대로 살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반대로 일정 변동이 잦은 직장이라면 단기부터 시작해 보고 다음 해에 장기를 고민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마감은 11월 22일이니 관심 있다면 이번 주 안에 공고를 열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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