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사관의 역할1 장교와 부사관의 업무관계란 어떻게 해야할까? 2022년도 벌써 11월을 향해가고 있다. 얼마전 소대장생활을 했던 곳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 시간이 벌써 강산이 한번 변할 시간도 충분했던지 예전에 낙후된 건물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위병소 부터 대리석 간판으로 상전벽해를 이루고 있었다. 처음 초군반(현재는 소대장지휘참모과정)을 마치면서 교관이나 선배들로부터 무수히 들었던 첫 부임지 위병소는 때려 부수고 시작해야 장교의 위상을 높이 세울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지금은 하고싶어도 못할 것 같다. 그때야 슬레이트 판넬로 된 가건물로 위병소가 있어서 이단옆차기로 부술려고 맘만 먹는다면 부쉈겠지만 지금은 초임간부의 다리가 부러질것이다. 그렇게 큰 꿈을 안고 위병소를 통과하는 순간부터 초임간부의 고충은 시작이 된다. 특히 장교들의 경우 계급만 소위이지.. 2022. 11.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