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육사 대령2 김형기 중령, "사람이 아닌 국가에 충성"…특전사 대대장의 소신 발언이 던진 파장 2025년 4월, 대한민국 정치와 군사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증언이 있었습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 1특전대대장 김형기 중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남긴 한마디는 많은 국민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저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 조직에 충성해왔고, 그 조직은 제게 국가와 국민을 지키라는 임무를 부여했습니다."이 발언은 단순한 군인의 의무를 넘어, 국가의 근간을 지키려는 한 군인의 소신과 신념을 대변했습니다. 김 중령은 2003년 이등병으로 군에 입대해 부사관을 거쳐 장교로 임관했으며, 무려 23년간 군 생활을 이어온 인물입니다. 그는 육군사관학교 출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특전사 대대장을 맡으며 현장 경험과 실력을 인정받은 케이스입니다.이번 윤석열 전 대.. 2025. 4. 29. 김문상 대령, 12·3 내란 사태 막은 비육사 출신 ‘참 군인’의 진면목 2024년 12월 3일, 대한민국 현대사에 길이 남을 내란 시도가 발생했습니다. 이른바 ‘12·3 내란 사태’로 불리는 이 사건에서, 계엄군의 핵심 병력인 특전사 헬기의 서울 진입을 세 차례나 거부하며 사태를 지연시킨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육군3사관학교(3사) 출신의 김문상 대령입니다. 그는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작전처장을 역임했으며, 당시 제52사단 210여단장으로 재직 중이었습니다. 2025년 1월부로 육군본부 직할부대로 전출되어 보직 해제 후 교육대기 중입니다.김문상 대령의 결정적 판단은 내란 시도 저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12월 3일, 비상계엄 하에서 서울 진입을 시도한 특전사 헬기 편대에 대해 김 대령은 "비행 목적이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진입을 거부했습니다. 그는 상부에 재차 보고.. 2025. 4.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