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2년 후반기 장군진급인사를 통해서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한 항고필 중장은 경남 김해가 고향으로 1969년 출생해서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현재는 천하제일 1군단을 지휘하고있다.."
강호필 장군 주요 군 경력
-
대위 53사단 근무
-
소령 2001년 8월 1차 진급
-
중령 2008년 9월 1차 진급
-
1사단 12연대 2대대장
-
-
대령 2013년 11월 1차 진급
-
수도방위 사령부 1경비단장 (2013.11 ~ 2015.11)
-
1군단 작전참모 (2015.11 ~ 2016.11)
-
참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작전부 작전1처 합동작전과장 (2016.11 ~ 2018.11)
-
-
준장 2018년 11월 2차 진급
-
8군단 참모장 (2018.11 ~ 2019.11)
-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작전부 작전1처장 (2019.11 ~ 2020.12)
-
-
소장 2020년 12월 3차 진급
-
1사단장 (2020.12 ~ 2022.06)
-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작전부장 (2022.06 ~ 2022.12)
-
-
중장 2022년 11월 2차 진급
-
1군단장 (2022.12.07 ~ 현직)
-
강호필 장군 세평
-
연합합동작전의 전문로 불린다,
실제로 군 경력을 보면 대령시 수방사 1경비단장과 합참 합동작전과장을 준장 진급후에는 작전 1처장을 역임했다.소장으로 진급 후에는 작전부장이라는 최고 요직을 역임했다. 이러한 보직경험은 구흥모, 전동진 장군과 일치한다. 향후 작전본부장(중장)까지 역임한다면 이 역시 전동진 장군과 일치하게 된다.
-
경계근무 시 수하가 뚫리거나 춥다고 창문을 닫으면 장병들의 휴가제한 조치를 취했다고 한다.
-
전형적인 맹장으로 샤우팅이 어마어마하다. 1층 집무실에서 시작된 샤우팅이 연병장까지 들릴 정도로 과장이 아니다. 면전에서 들으면 정말 기절할지도 모른다.
-
도라대대장 시절 정말 혹독할 정도로 병사들에게 경계작전 훈련을시켰다. 특히 수하와 경계를 강조했는데 지적사항이 생기면 엄하게 훈련하며 신경을 많이 썻다..
풀어줄 건 풀어주지만 지켜야 할 것들을 안 지켰을 때는 영창도 각오해야 했다. 전역자들끼리는 악명 높은 이름으로 유명하지만 그 시절을 돌이켜보면 강호필 장군의 훈련덕에 400일 GOP경계작전을 단 한 한건의 사고없이 무사히 치렀다는 이야기도 한다.
과도한 검열과 훈련, 절대적으로 부족한 인원으로 부대원들이 일상적으로 혹사당하던 2000년대 GOP 부대 환경상 이 정도의 성과는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다.
-
소초 급습의 1인자
1사단 도라대대장 시절 한번은 낙뢰주의보 때문에 모든 차량의 이동이 중지되고, 라디오와 무전기가 꺼진 상태에서 레토나를 몰고 소초 상황실을 방문한 적이 있으며
대대의 경계작전 전 초소를 직접 순찰한 적도 있었다. 통상 예하부대에서는 1소초 방향으로 가면 안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역이용해서 5소초, 6소초를 방문해 준비없이 대대장을 영접하기도 했다.
- 경상도 출신으로 남자답고 의리가 있다는 장병들의 평가가 있다. 특히 대대장직책을 마치고 사단 본부로 이임할때는대대원들이 많이 아쉬워했다는 후일담도있다.
.
-
1경비단장시절 신병들과의 간담회에서 한 신병이 씨름선수 "이만기"를 닮았다고하자, 구수하게 생겼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하여 분위기가 부드러워진 적이 있다.
-
첫 인상과 주변의 소문으로는 '역대급 강성' 이란 말이 많으나 실제로는 잦은 격려와 재치있는 농담 등으로 부하들의 사기를 잘 키워 주며, 먼저 따뜻한 인사도 건내주는 꽤나 정이 많은 참군인의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
예하 참모들에게 자신을 소개할때 본인의 별명이 히틀러와 이름을 합친 호틀러라고 이야기한적이 있다.
-
합참 작전부장근무 당시 일화
2022년 북한의 해상완충구역내 포병사격 사건 발생 직후 2022년 10월 14일 9.19 군사합의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대북 경고 성명을 발표했다.
2022년 11월 2일 북한 미사일 도발때는 종전 이후 처음으로 NLL 이남에 미사일이 떨어진 중대한 사태로 직속상관
강신철 작전본부장이 직접 발표했다.
마무리
강호필 장군은 2022년 후반기 장군인사를 통해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하며 현재 천하제일 1군단의 군단장으로 보직되어 임무수행중에있다.
강호필 장군의 군경력과 세평을 들어보면 연합작전이라고 하는 우리군에서 빼놓을수 없는 작전분야의 대가로 전방부대의 지휘관을 하면서 항재전장의 마음가짐으로 경계작전 훈련을 이어나가 함께하는 부대원들도 다소 힘들었지만 결국 이임시 그만큼의 정이 들어서 아쉬워한것을 보면 용장과 동시에 덕장임을 알수 있습니다.
향후 1군단장직을 무사히 마치면 합참 작전본부장을 역임할것으로 예상이됩니다. 강호필 장군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이글이 도움되셨다면 아래글도 참고부탁드립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