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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부대 철수 언제?…레바논 UNIFIL 2026년 말 임무 종료, 마지막 33진이 2027년 말까지 철수 맡는다

by 국방매거진 2026.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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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동명부대는 UNIFIL 임무가 2026년 말 끝나면서 2027년 말까지 철수합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025년 8월 결의 2790호로 UNIFIL 임무를 2026년 말까지 연장하고, 이후 1년 안에 철수하기로 만장일치 결정했습니다.


지금 파견된 마지막 부대인 33진이 남은 임무와 함께 철수 작업까지 맡게 됩니다.
2007년 첫 파병 이후 약 20년 만의 마무리입니다.


레바논 동명부대는 UNIFIL 임무가 2026년 말 끝나면서 2027년 말까지 철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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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ikimedia Commons


동명부대는 어떤 부대인가요?


동명부대는 2007년 7월 레바논 남부 티르 지역에 파견된 유엔 평화유지군 부대입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충돌 이후 유엔의 요청으로 파병됐습니다.


주요 임무는 레바논 남부로 들어오는 불법 무기와 무장세력을 24시간 감시하고 정찰하는 일입니다.
파병 이후 약 14만 건의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현재 인원은 약 277명이며 8개월마다 교대합니다.
국방부 해외파견 현황 기준으로 우리 군 해외 파병 부대 가운데 가장 오래된 유엔 부대 단위 파병입니다.


사진=Wikimedia Commons


왜 철수하나요?


철수는 우리 정부 결정이 아니라 유엔 임무 자체가 끝나기 때문입니다.
UNIFIL은 1978년부터 이어진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입니다.


안보리는 2026년 말까지 임무를 한 차례 더 연장한 뒤 1년 안에 철수하는 방안을 채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국 평화유지군도 순차적으로 철수 절차를 밟습니다.


외교부와 국방부는 PKO 정책협의회에서 동명부대가 2027년 말 철수를 마칠 때까지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사진=Wikimedia Commons


💡 철수 타임라인 — 2026년 말 UNIFIL 임무 종료 → 2027년 1년간 철수 기간 → 마지막 33진이 장비·시설 정리와 귀국 담당


현지 주민들은 동명부대를 어떻게 봤나요?


동명부대는 군사작전뿐 아니라 민군작전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의료 지원과 도로 건설, 정수시설 준공, 물자 지원 등이 대표적입니다.


현지 주민들은 동명부대를 "신이 내린 선물"이라 부르며 서포터즈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태권도 교실과 한국어 교실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사진=Wikimedia Commons


다른 파병부대는 어떻게 되나요?


남수단 한빛부대는 계속 임무를 이어갑니다.
정부는 동명부대와 한빛부대 파견연장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해 왔습니다.


아덴만의 청해부대, UAE의 아크부대도 그대로 활동합니다.
동명부대가 빠지면 유엔 임무단 부대 단위 파병은 한빛부대만 남게 됩니다.


사진=Wikimedia Commons


동명부대가 남긴 것


약 20년 동안 수천 명의 장병이 레바논 땅을 밟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군은 해외 평화유지 작전 경험과 현지 협력 노하우를 쌓았습니다.


마지막 33진이 안전하게 임무를 마치고 귀국하는 것이 남은 과제입니다.
철수 과정은 장비 반출과 시설 인계가 겹쳐 오히려 더 신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철수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


철수는 한 번에 끝나지 않습니다.
장비와 물자를 분류해 국내로 가져올 것, 현지에 기증할 것, 폐기할 것을 나누고 차례로 처리합니다.


주둔지 시설은 유엔과 레바논 정부에 인계합니다.
현지 주민을 위해 만든 시설은 계속 쓰일 수 있도록 인계 절차를 꼼꼼히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철수 기간에는 경계 인력이 줄어 오히려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 장병까지 안전하게 귀국하도록 작전 보안과 경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파병을 꿈꾸던 장병이라면


동명부대 철수로 해외 파병 기회는 조금 줄어듭니다.
하지만 한빛부대와 청해부대, 아크부대, 개인 단위 파견 자리는 계속 있습니다.


파병은 지원자 가운데 선발하며 어학 능력과 체력, 근무 평정을 봅니다.
해외 근무를 원한다면 평소 영어 실력과 체력 관리를 꾸준히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레바논 평화유지 활동의 의미


UNIFIL은 1978년 출범한 유엔의 대표적인 평화유지 임무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경 지역의 충돌을 막고 민간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 왔습니다.


동명부대는 이 임무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 중 하나를 맡아 유엔과 레바논 정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하는 나라로 자리매김하는 데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임무가 끝나도 그동안 쌓은 신뢰는 남습니다.
레바논과의 군사 교류와 인도적 협력이 다른 형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철수 이후 우리 군이 새로운 유엔 평화유지 임무에 참여할지도 관심사입니다.
정부는 유엔과 협의하며 향후 기여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약 20년 동안 레바논에서 땀 흘린 모든 동명부대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마지막 33진 장병들이 무사히 귀국하는 날까지 관심과 응원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동명부대 관련 공식 소식은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보도자료로 가장 먼저 발표됩니다.
귀국 일정이 확정되면 다시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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