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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입영 준비물 체크리스트, 꼭 챙길 3가지와 사지 말아야 할 물건

by 국방매거진 2026.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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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통지서를 받으면 인터넷 검색창에 가장 먼저 치는 말이 '훈련소 준비물'입니다.

 

부대 앞 상점에는 세면가방, 깔창, 군인수첩 세트가 잔뜩 걸려 있지만, 병무청과 육군훈련소는 한목소리로 사지 않아도 된다고 안내합니다.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꼭 챙길 것과 두고 갈 것을 정리합니다.

 

사진=국군

 

반드시 챙길 3가지

 

품목 이유
신분증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사진 있는 것. 미지참 시 입영이 거부될 수 있음
입영통지서 분실했다면 신분증으로 대체 가능(육군훈련소 안내)
나라사랑카드 신원 확인과 훈련기간 급여 지급용

 

병무청은 나라사랑카드에 1만~2만 원 정도 소액을 넣어 두고 입영하기를 권장합니다.
입영 후 필요한 경비는 병 급여에서 나가므로 현금을 많이 들고 갈 필요는 없습니다.

 

세 가지는 분실되지 않게 지갑이나 투명 케이스에 묶어 두는 편이 마음이 편합니다.

 

사진=Wikimedia Commons

 

해당자라면 챙길 것

 

  • 평소 쓰던 안경과 안경집, 여분 안경(렌즈는 관리 시간이 보장되지 않아 착용 제한)
  • 복용 중인 약과 처방전(군의관 확인 후 복용)
  • 자격증·면허증·경력증명서 사본(특기 분류 참고자료)
  • 입대 전 질병 관련 진단서 등 입증서류
  • 휴대전화 1대와 일체형 충전기(분리형 USB 충전기는 불가)
  •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설문지(병무청 안내)

 

안경은 훈련 중 분실·파손 가능성이 있어 여분을 권하는 안내가 많습니다.
약은 임의로 복용하지 말고 입영 후 군의관 확인을 거치는 절차를 기억해 두시면 됩니다.

 

휴대폰은 사용 가능 여부와 시간이 시기·부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반입 자체와 사용 규칙을 혼동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Wikimedia Commons

 

사지 말아야 할 것

 

세면가방과 세면도구, 군번줄, 고무줄, 바느질세트, 양말, 속옷, 펜, 손톱깎이, 군인수첩, 전투화 깔창, 상비약은 모두 부대에서 지급합니다.
사제품은 입영부대에서 회수해 집으로 돌려보내므로 돈만 쓰게 됩니다.

 

병무청은 특히 '부대 주변 상인 구매 현혹'에 주의하라고 안내합니다.

 

부모님이 챙겨 주시려다 세트를 통째로 사 오는 경우도 많은데, 결국 회수되는 물건이라면 마음만 쓰게 됩니다.
공식 안내에서 지급한다고 적힌 품목은 과감히 비워 두고, 신분증·통지서·나라사랑카드에 집중하는 편이 낫습니다.

 

사진=국방부

 

입영 전 해 둘 일

 

  • 두발: 육군훈련소 기준 앞·윗머리 3cm 내외, 옆·뒷머리 1cm 이내(삭발 금지)
  • 재학생은 군입영 휴학 처리
  • 학자금 대출 상환 중이면 한국장학재단 특별상환유예 등 확인
  •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을 원하면 은행 계좌·앱 미리 준비
  • 복장은 간소복과 운동화

 

2025년 7월부터는 모든 입영부대 입영자가 입영 전에 병무청 입영판정검사를 받으므로, 입영 직전 과음을 피하는 등 건강 관리도 준비물의 하나입니다.
휴학·대출·적금처럼 서류와 앱 설정이 필요한 일은 입영 전날 밤에 몰아서 하기보다 여유 있게 끝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사진=국군

 

자주 묻는 질문

 

Q. 입고 간 사복은 어떻게 되나요?
A. 육군훈련소는 현역의 경우 입영 다음 주 금요일에 집으로 발송한다고 안내합니다.

 

Q. 해군·공군·해병대도 같나요?
A. 기본 3종은 같지만 세부 반입 품목은 부대마다 다를 수 있으니 해군교육사령부, 공군 기본군사훈련단, 해병대 교육훈련단 누리집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Q. 현금은 얼마나 가져가면 되나요?
A. 병무청은 나라사랑카드에 소액만 넣어 가도록 권합니다.
필요한 경비는 병 급여에서 나가므로 현금을 많이 들고 갈 필요는 없습니다.

 

Q. 빠뜨린 물건을 택배로 보내도 되나요?
A. 소포는 의약품과 안경 외에는 접수가 불가능합니다.
필요한 물품은 입영 후 부대에서 지급받거나 영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입영 당일 동선

 

입영 당일에는 부대 주변 교통이 크게 혼잡하므로 대중교통이나 여유 있는 출발을 권합니다.
가족과의 인사는 짧게 끝나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사진을 찍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훈련 중 보직 알선이나 사고를 빙자해 금전·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연락이 오면 바로 응하지 말고 훈련소에 사실 여부를 먼저 확인하라고 육군훈련소는 안내합니다.

 

소포는 의약품과 안경 외에는 접수가 불가능하므로, 빠뜨린 물건이 있다고 나중에 택배로 보내면 안 됩니다.
필요한 물품은 입영 후 부대에서 지급받거나 영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눈에 정리

 

훈련소 준비는 '많이'가 아니라 '정확히'가 핵심입니다.
신분증·통지서·나라사랑카드 세 가지만 확실히 챙기고, 지급 품목은 사지 않으며, 안경·약·휴대폰처럼 해당자만 필요한 물건을 더하면 됩니다.

나머지는 가볍게 떠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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