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인 2월 25일, 영천 충성연병장에서 대한민국 육군의 새로운 주역이 될 제61기 생도 305명의 졸업 및 임관식이 거행됩니다.

이번 임관식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육·해·공 사관학교 통합 논의와 맞물려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1. 불굴의 의지로 일궈낸 제61기 화제의 인물들
이번 기수에는 유독 눈에 띄는 사연을 가진 신임 소위들이 많습니다.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는 김희중 소위(보병)를 필두로, 실무 경험과 가문의 전통을 겸비한 인재들이 임관합니다.
특히 손현지 소위(포병)는 월남전 참전유공자인 조부의 뜻을 이어 부사관으로 근무하다가 다시 3사관학교에 입교하여 장교의 길을 걷게 된 '현장형 인재'입니다.
또한, 3대째 3사 동문 가문을 이룬 김민규 소위와 부친의 뒤를 이은 권대윤 소위 등 대를 잇는 위국헌신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병사와 부사관 복무 경험을 바탕으로 야전 소대장으로서 누구보다 소통에 능한 리더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이미 거행된 육·해·공군사관학교 통합 임관식의 메시지
이에 앞서 지난 2월 20일에는 육·해·공군사관학교 신임 장교들이 한자리에 모인 통합 임관식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 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국방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미래전을 주도할 '스마트 정예 강군' 육성을 위해 첨단 무기 체계 도입과 전폭적인 투자를 약속하였으며,
특히 군의 과오를 반성하고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는 '국민의 군대'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는 내일 임관하는 3사 61기 소위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시대적 사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변화의 바람:
'국군사관대학교' 통합 추진
최근 사관학교는 인구 절벽으로 인한 경쟁률 하락과 초급 간부의 처우 문제라는 큰 숙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국방부 자문위는 육·해·공 사관학교를 통합하여 '국군사관대학교'로 개편하는 방안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이 계획은 1~2학년 동안 통합 대학에서 기초 교육을 받고, 3학년부터 각 군별 심화 교육을 받는 시스템입니다.
이는 생도들에게 2년간 자신의 적성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육·해·공군의 합동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을 담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외형적 통합보다 중요한 것은 초급 장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복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처우 개선과 사회적 존경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4. 정예 장교들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하며
내일 임관하는 305명의 3사 61기 소위들은 3월부터 각 병과학교에서 초군반 교육을 받은 뒤, 6월 말이면 전국 각지의 야전 부대로 배치됩니다.
어려운 시기에 조국 수호의 길을 선택한 젊은 장교들이야말로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 자산입니다.
가문의 영광을 넘어 국가의 방패가 될 이들이 야전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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