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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2025년도 대위-소령 진급심사 결과 발표

by 국방매거진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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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위에서 소령 진급 심사결과가 내일(5일)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결과 발표 관련해서 안정된 부대운영과 원활한 서비스 보장을 위해서 9시 이후 사,여단급  이상 인사실무자들에게 이메일이 발송되며 이후 부대 홈페이지 탑재 예정입니다."




2025년 대위-소령 핵심포인트

2025년 대위에서 소령 진급 심사는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라는 기치 아래 진급 심사위원들에 의해서 검증을 거친 뒤 세부적으로 병과와 특기 그리고 차수에따른 진급 공석을 판단 하였습니다.

국방부의 승인 공석은 일부 감소하였으나 대상자도 감소하여 선발률은 소폭 상승하였습니다.(0.1%)

또한 4차 이상 대상자의 경우 공석 부여를 통해서 성실복무자의 복무 활성화 유도를 이끌기 위해서 일부 병과(공병)는 공석이 할당된것이 상당히 눈에 뜁니다.


대위-소령 진급 조언

폐쇄적인 군대 특성상 인사에 관련된 이야기는 더욱 쉬쉬할수 밖에 없는 분위기 입니다.

특히 육군은 해군 및 공군과 다르게 위관 장교의 경우 대위부터는 자동 진급이 없기에 비사관 출신은 처음으로 인생에서 맛보는 쓰린 좌절감이 들수 밖에 없습니다.

특정 병과의 경우 1차와 2차에서 균등하게 뽑고 3차이후 부터 공석을 지속할당하면서 진급이 누락된 장교들에게 끝까지 희망고문을 하면서 군을 놓치못하게 하는 행태를 보면

앞으로 육군의 진급 문화는 자동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소수지만 진급 대상자의 감소로 인한 공석할당이 늘어나면서 해,공군처럼 소령 진급이 자동으로 바뀌어질것으로 예상 됩니다.

혹시라도 이번 진급에서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않는다한들 본인의 노력을 부정하거나 자신의 능력을 탓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선발율 자체가 38%라는 것은 이미 제한적 인원을 군 인사정책에 맞추어져 있는 부분이기에 언젠가 된다는 각오로 자신의 능력을 돌아보고 더 긴 인생의 싸움에서 이겨낸다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진급축하방법


그래도 지난 10 여년간의 군생활을 진급이라는 보상으로 돌아오는 후배들과 그 가족에게는 미리 축하를 드리며 진급 당일 진급자는 주변 선후배들로 부터 축하전화를 받느라 정신없을 수 있습니다.

넓은 마음므로 해아려 주시고 저녁은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준비된 케이크로 축하해주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마무리

소령 진급 이후 그 기쁨과 함께 또한번의 기대의 순간은 바로 정규반 선발일것입니다.  군생활을 한다는것은 매순간이 자신과의 싸움이며 경쟁일 것입니다.

영관장교로의 진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희망찬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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