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의 근원 비타민 D 부족과 관련된 증상 치료방법

"만병의 근원" 이 되는 비타민 D의 부족

비타민 D란?

우리는 음식과 햇빛(자외선 B)을 통해서 비타민 D를 얻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쁜사회생활로 인해 햇빛 노출이 부족하고 자외선차단제 사용과 불균형한 식단 그리고 노화등으로 인해 만성 비타민 D에 시달리게 됩니다.

한국인의 경우 남성 86.8%, 여성 93.3%가 혈중 비타민D의 농도가 30ng/ml 미만으로 부족한 상태입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심혈관계, 내분기계, 면역계, 근골격계, 암 등 다양한 질병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음식과 주기적인 햇빛을 통합 광합성 작용으로 비타민 D를 공급받아야하며 어려운 경우에는 외부(주사 및 경구제)로부터 공급 받아야 합니다.

비타민 D 치료 대상

노인과 성장기 청소년, 출산 후 여성 및 갱년기/ 폐경기 여성의 경우 비타민 D 치료가 필요하며 이외에도 실외 활동이 적은 사람과, 화상과 비만, 암환자의 경우도 비타민 D 치료의 대상이 된다.

비타민 D 부족시 나타나는 증상

① 골다공증, 골연화증, 골절, 관절염, 뼈 및 근육 통증

② 고혈압, 당뇨, 심부전, 심근경색증, 동맥경화증, 뇌졸중

③ 구루병 결핵, 감기, 인플루엔자, 뼈 및 근육 성장부진

④ 대장앙, 전립선암, 유방암

⑤ 우울증, 다낭성난소증후군, 다발성경화증

비타민 D 부족분의 비율

혈중 25(OH)D 혈중농도 20ng/ml 미만 기준 시 남성 47.3%, 여성 64.5%에서 비타민D 부족이 나타납니다.

혈중 25(OH)D 혈중농도 30ng/ml 미만 기준 시 남성 86.8%, 여성 93.5%에서 비타민D 부족이 나타납니다.

비타민 D의 혈중 정상 농도

혈중 비타민 25(OH)D 농도를 최소한 30ng/ml로 유지해야 합니다.

비타민 D의 주요 결핍 원인

피부합성 감소 ㅣ자외선차단데 사용(SPF 8이상), 계절성 영향(11월~3월), 북위 35도 이상, 화상, 거무스레한 피부

약물 ㅣ오를리스타트, 항경련제, 스테로이드 투약

선천성 질환 | 염색체 이상 구루병, 가성 비타민 D 결핍성 구루병

후천성 질환 ㅣ악성 림프종, 결핵, 사르코이드, 육아종성 질환, 갑상선 기능 항진증,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암 발병

생체 이용율 감소 ㅣ흡수장애, 비만

모유수유 | 신생아, 영아에게 모유수유 중인 산모

체내 비타민 D 합성 감소 | 신기능 이상 및 간기능 이상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 나타나는 증상과 질병은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를 한다면 충분히 예방할수 있다. 물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업무시간 틈틈히 산책을 하고 부족한 비타민 D 공급을 위해 규칙적으로 경구제와 주사를 처방받는것은 귀찮은 일일수도 있다.

하지만 한번 나뻐진 건강은 다시 회복하는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며 비용도 많이든다. 특히 임신 후 몸 상태가 안좋아진 가족이 있다면 비타민 D를 선물해 가족의 건강관리를 신경써보는 것은 어떨지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