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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복지를 위한 시설예약시스템 육군休드림

by 국방매거진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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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의 김정은이 서해 완충지대를 기준으로 포격도발을 실시했다. 뉴스에서 연일 보도되는 남북관계과 서해 연평도 섬 주민들의 인터뷰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전후방 각급부대에서 고생하고 있을 현역들의 모습이다. 분명히 포격도발을 대비해서 우리 군의 대비태세도 격상되면서 언제어디서든 실전과같은 준비를 하기위해 분주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고생하는 군인들을 위해서 최근에 육군에서는 『어디로 갈까? 육군 休드림』이라고하는 육군복지를 위한 시설예약시스템을 구축했다(https://welfare.army.mil.kr/main.do). 

기존의 군 간부들이라면 국군복지포털 앱(https://www.welfare.mil.kr/index.jsp) 접속을 통해서 군 관련된 직영 및 민간 콘도를 예약했다.  하지만 대략적인 숙박금액의 경우 6만원 이상의 비용을 지불해야하고 성수기 내지는 인기있는 관광지의 경우 점수제로 예약할수 있다보니 정작 계급이 낮은 현역의 경우는 비수기에 인기없는 관광지만 예약할수 밖에 없었다. 사실 이마저도 병사들의 부모님들에게 까지 문호가 확장이되서 정작 그 어떤 숙소도 예약하기 힘든게 현실이다. 하지만 군생활을 해본 간부분들이라면 알수있듯이 최근에 각 사단급 부대의 레스텔 등의 숙박시설이 리모델링이돼서 시설이 많이 좋아졌으며 레스텔이 있는 곳에는 편의시설이 같이 있기때문에 숙박이후에 저렴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어서 오히려 민간 콘도보다도 더 활용성 측면에서 좋을 것으로 예상이된다. 대표적인 편의시설이라면 커피 등의 음료를 즐길수 있는 커피숍과 사우나 등을 할수 있는 목욕탕이 있다. 해당 시설의 경우 각 회관마다 차이가 있으니 상기의 사이트에 접속해서 반드시 내가 예약하고자 하는 시설의 구비된 편의 시설이 뭐가 있는지 확인하고 이용하면 모처럼 휴가를 내서 보내는 시간이 좀 더 알 찰 것으로 예상이된다. 가장 좋은것은 이러한 회관 인근에 군 복지마트인 PX도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생필품 마저 구매가 가능하니 요즘같은 고물가 시기에 여행한번 다녀오면 내 보너스가 다 빈털털이 신세로 바뀔텐데 열심히 군복무를 한 당신이 조금이라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면 해당 방법을 이용 하는것이 가장 현명하며 적극 추천을 드린다. 무엇보다도 군생활을 하면서 이러한 회관 이용을 꺼리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아마도 예전에 낙후된 시설만이 머릿속에 강인하게 기억되서 일텐데 최근들어 군인들과 그 가족들의 복지여건 향상을 위해서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으니 이번에 개편된 休드림 사이트 접속을 통해 이미지도 확인할 수 있으니 예전과의 변화를 몸소 느껴보셔도 좋을것 같다. 

 

이번에 개설된 육군 休 드림 사이트는 각급 사단급 이상부대 회관을 예약할 수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숙소와 회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기존 민간콘도 가격의 절반가격으로 시설도 이용해본 기억으로는 나쁘지 않다. 만약 시설이 오래됬거나 평수가 작다면 금액은 정말 저렴했던 기억이 난다. 

 

다만 이곳 역시 인기있는 휴양지의 경우 사전 예약이 필수이니 이것을 꼭 기억해야한다. 특히 회관 이용 시에 이제는 당일에 가서 먹을수 있는 시스템이 아닌 무조건 하루전에 예약이 필수라고 한다. 저렴한 삼겹살 가격(9,000원)으로 맛있는 음식을 즐기려면 1일전 예약을 반드시 기억하자. 

 

참고로 이런 복지회관이 전국에 85개소가 되며 내가 갈소있는 지역인 서울 경기권도 29곳이나 된다는 점에서

이런 사이트의 개설로 정보가 공유되는것은 참 좋은 일인것 같다. 현역뿐만아니라 예비역 및 군무원들도 이용 가능하니 참고하여서 좋은 기회에 가족들과 시간보낼수 있으면 좋겠다.  해당 사이트 개소전에는 사단급 교환대 통해서 회관이 어디있는지 물어보면서 예약이 가능한지 일일이 수동으로 진행했는데 지금은 정말 편해졌다는 것을 느낀다. 물론 이렇게 정보가 대중적으로 공개가 되면서 예약을 할 수있는 경쟁율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이된다. 

 

아직은 사이트가 시범운영 기간 중으로 시스템 에러가 발생할 수 있어 에러발생시에는(042-550-7077)로 문의 바라며 예약을 위해서는 해당 예약시설로 직접 전화로 관리병과 통화를 통해 예약하는것이 빠를것으로 보인다. 그럼 오늘도 강한친구 대한육군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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