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삼 준장은 현재 국방부 방위정책관으로, 2026년 9월 우주항공청과 함께 '국방위성 발사에 국내 발사체 적극 활용'이라는 민·군 우주협력 방향을 이끈 국방정책 실무 책임자입니다. 검색창에는 '최용삼 소장'으로도 많이 입력되지만, 공개 보도 기준 계급은 준장입니다. 누구인지, 방위정책관은 어떤 자리인지, 이번 우주협력이 왜 의미 있는지 정리해 드립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용삼 방위정책관은 누구인가요?
최용삼 준장은 육군사관학교 53기 출신 육군 장교입니다. 공개된 이력에 따르면 보병 대대장과 연대장 등 야전 지휘 경력을 쌓았고, 국방부 북핵대응정책과장 등 정책 부서에서도 근무했습니다. 이후 준장으로 진급해 국방부 방위정책관 직무를 맡고 있습니다. 야전과 정책을 모두 경험했다는 점은 현장의 요구를 정책 언어로 옮겨야 하는 방위정책관 역할과 잘 맞는 이력입니다.
'최용삼 소장'? 계급부터 정확히
장군 계급은 준장(원스타), 소장(투스타), 중장(쓰리스타), 대장(포스타) 순입니다. 검색에서는 '소장'으로 찾는 분이 있지만, 언론 보도와 공개 프로필 기준 현재 계급은 준장입니다. 향후 진급 인사가 있으면 바뀔 수 있으니, 정확한 계급은 국방부 인사 발표를 기준으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방위정책관은 어떤 자리인가요?
방위정책관은 국방부 국방정책실 산하에서 국가 방위정책의 큰 틀을 다루는 국장급 직위입니다. 대북 억제 정책, 국방 분야 대외 협의, 신영역(우주·사이버 등) 정책 조율 등 다른 부처·기관과의 협업이 많은 자리입니다. 그래서 군 내부 업무뿐 아니라 정부 부처와의 협의 테이블에 국방부 대표로 자주 나섭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6년 9월, 국방부-우주항공청 우주분과 회의
2026년 9월 29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제3회 미래국방과학기술 정책협의회 우주분과' 회의가 열렸습니다. 국방부와 우주항공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고, 국방부에서는 방위정책관이 참여했습니다. 공개된 주요 논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우주발사체·우주발사장 등 민·군 협업을 통한 우주 수송 역량 확대
- 국방 위성 발사에 국내 발사체 적극 활용
- 기관 간 인력 교류 활성화와 우주감시 정보공유 협의체 운영
- 민·군 공동 우주감시 능력 확보를 위한 레이더 우주감시체계 추진
- 국방 목적 우주 발사를 국방부 장관이 심사·허가하도록 한 '우주개발 진흥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
최용삼 방위정책관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국방용 고체로켓 발사 지원, 군 단독 우주사업의 국가우주위원회 심의 효율화 등 협력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민·관·군 협력 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왜 의미가 있을까요?
첫째, 국산 발사체 수요 창출입니다. 국방 위성을 국내 발사체로 쏘게 되면 국내 우주기업에 안정적인 일감이 생기고, 발사 경험이 쌓이면서 기술력도 올라갑니다. 둘째, 안보 자립입니다. 해외 발사 일정에 의존하지 않고 필요한 시점에 위성을 올릴 수 있는 능력은 그 자체로 전략 자산입니다. 셋째, 중복 투자 방지입니다. 우주감시 정보를 공유하고 인력을 교류하면 민간과 군이 같은 일을 따로 하는 비효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우주분과는 2024년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업무협약에 따라 만들어진 국장급 협의체로, 2025년 6월 첫 회의 이후 반기마다 정례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꾸준히 굴러가는 협력 채널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후속 성과도 기대해 볼 만합니다.

사진=경상남도
아마 이런 걸 많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Q. 최용삼 소장이 맞나요, 준장이 맞나요?
공개 보도 기준 현재 계급은 준장입니다. 추후 진급 인사가 발표되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최용삼 방위정책관은 몇 기인가요?
육군사관학교 53기 출신입니다.
Q. 우주개발 진흥법 개정 후속 조치는 언제 시행되나요?
보도에 따르면 개정안 시행일은 2027년 2월로, 이에 맞춰 하위법령 개정과 국방부 훈령 제정 등이 추진됩니다.
Q. 국방위성을 국내 발사체로 쏘면 무엇이 좋나요?
발사 일정의 자율성이 높아지고, 국내 우주산업 생태계가 커지며, 기술 자립에도 도움이 됩니다.
방위정책관 자리는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지만, 국방과 우주산업을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입니다. 앞으로 민·군 우주협력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국방정보의 모든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독사파 뜻, 독일 육사 출신 장교들은 누구? 1965년 시작된 위탁교육·김관진 등 대표 인물부터 사조직 논란까지 (0) | 2026.10.28 |
|---|---|
| 윤비나 방첩사 법무실장, '헌법에 충성'한 군 법무관의 역할 정리 (0) | 2026.10.28 |
| 당직 한 끼 5천 원, 간부 사망이 병사 넘었다: 유영하 육군 국감 질의와 초급간부 처우 (2026) (0) | 2026.10.28 |
| 8사단 9.13km 달리기 순직 지수혁 일병, 육군 국감서 드러난 안전관리 공백과 바뀌어야 할 것 (0) | 2026.10.28 |
| 부사관 지원 만 29세 제한, 30대는 못 들어갈까? 공군 국감 '임관 나이' 공방과 현행 기준 (2026) (0) | 2026.10.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