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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및 직업군인 맞춤형 복지제도(국방전자카드)

by 국방매거진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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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에게는 맞춤형 복지제도라고하는 복지카드가 발급이됩니다. 흔히들 상점이 모여있는 거리를 지나가다 보면은 종종 가게에 문앞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볼수 있는데 바로  공무원카드 사용 매장이라는 스티커입니다. 이러한 복지카드 가맹 사업장은 왠만한 경우 다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대상 역시 직업군인인 하사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해당 카드는 전 간부가 발급받지만 별도로 본인이 신청해서 받아야 하기 때문에 간부로 임관하게 된다면 우선적으로 해당 카드 발급을 신청 하시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필자도 하사때 신청했던 대표적인 골드색 LG 카드를 현재도 사용중에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신한카드로 회사가 바뀌었지만 주거래 은행이 신한이기에 신용점수도 높일 겸 아직도 주거래 카드로 사용중에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맞춤형 복지제도란 무엇인지 그리고 해당 제도안에는 어떠한 내용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맞춤형 복지제도란

사전에 설계된 복지항목 중 하사이상 현역간부, 군무원 및 국방부 공무원에게 배정된 복지예산 한도 내에서 개인의 욕구와 필요에 따라 복지항목 및 수혜수준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복지항목은 기본항목(단체보험)과 자율항목(복지포인트)로 구분이 된다. 

 

기본항목(단체보험) 이란

보장내역은 상해, 질병상해(1억), 암 진단비, 상해/후유장애, 입원 및 통원치료비 등이 보장되는 것으로 실비항목을 제외하고 타 보험사와 중복하여 보상이 가능하다. 

 

자율항목(복지포인트) 이란

지급금액은 근속, 부양가족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항목으로 기본점수 400점에 근속점수(1년 근속 10점 가산되며 최대 300점까지 가산된다) 와 가족점수(배우자 150점 및 자녀 50점)가 합쳐져서 차등 지급된다.  사용방법은 본인 명의로 발급한 국방복지(전자)카드로 사용할 수있다. 참고적으로 셋째 자녀 이상 출산 시 자녀 당 1회에 한해 출산축하 복지점수 300 만원이 지급되다. 

 

적용기간의 경우 기본항목(단체보험)은 매년단위 시행되며 자율항목(복지포인트)은 분기단위로 지급이 된다. 추가적으로 분기단위 이월은 가능하나 연도이월은 불가(매년 11.30 이후에는 잔여 포인트 소멸) 하니 반드시 기억하여 소멸되는 포인트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 

 

꿀 TIP 

의료실비 제외신청은 연초(년 1회)에 가능하며 다음해부터는 변경 희망시 신청하여 조치가능하며 복지포인트(가족점수) 반영을 위해 가족사항 변동시 개인이 필히 신경써서 신청해야 한다. 

 

사실 군생활을 20년 이상하면서 느낀 점은 분기별 들어오는 복지자금의 경우 4인가족 기준으로 10여만원으로 차량 주유 한번하면 끝나는 금액이라서 카드를 분실하지 않는 이상 복지포인트를 소멸하는 일은 거의 없다. 또한 왠만한 상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멸하는 경우가 쉽지 않다. 다만 단란주점이라든지 유흥 등 우리가 생각했을때 상식적으로 이런 곳에서는 결재가 되지 않겠구나 하는곳에서는 사용이 되지 않는 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쉽게말해서 복지와 연관없는 곳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는 점만 기억하면 되겠습니다. 

 

가장 명심해야할점은  통상은 실비를 가입 해둔 상태일텐데 군 단체보험 가입을 한뒤 제외신청을 하지않아서 복지포인트가 적게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필자의 경우는 군단체보험 말고는 보험가입이 되어있지않기때문에 유지를 했으며 가족과 아이들의 경우 따로 실손보험을 들어둔 상태라 단체보험에서 가족사항해당 되는 부분은 제외를 하고 있다. 

 

단지 와이프가 출산을 앞뒀을 경우 단체보험에서 지급되는 지원비가 있기때문에 출산을 앞두고 있다면 필히 단체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장드린다.  

 

자신의 복지포인트를 알고싶다면 아래 사이트에 접속해서 점수 조회 및 사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바라며 카드를 분실하여 재발급을 원한다면 카드 소개란도 있으니 각종 혜택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imnd.or.kr/user/main/userMai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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