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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 급여와 군인공제회 가입

by 국방매거진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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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의 급여가 병사들의 봉급을 현행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상승한다는 의견에 맞추어 많은 이야기가 들리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초급간부인 하사와 소위의 급여가 200만원이 채 돼지않는 다는 점에서 자신들이 지휘하는 병사들에게 급여적인 차원에서 역전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많습니다. 현재도 직업군인중 장교의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학군장교(ROTC)들의 경쟁율은 수도권 유명 대학의 경우 미달이 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비단 장교의 경쟁율만이 문제가 아닌 국가적인 차원에서 저출산이 문제가 되면서 점차 병력의 감소로 인한 군무원 대체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병력이 보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장교의 모집은 획기적인 방안이 논의가 되어야 할것입니다. 

 

병사들의 짧은 군복무기간과 예전과 다른 급여는 갈수록 초급장교 및 초임 부사관의 지원율을 낮출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군 복무를 하는 직업군인의 경우 사회에 비해 단절된 환경에서 근무하는 열악함이 있기때문에 급여적인 부분에서라도 보상이 이루어져야하는데 현재 받고 있는 봉급 자체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근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경계부대에 근무하면서 야간 작전을 수행하는 경우 초과근무등 많은 고생을 하지만 그 누구하나 불만없이 국민을 위한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헌신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이러한 군인들의 노고를 국민이 이해못해주는것을 볼때면 아쉬움을 넘어 안타까운 마음마저 듭니다. 그리고 이렇게 헌신한 군인들이 한평생 전방에서 경계근무에 힘을 쏟다 사회로 나오는 경우 충분한 직업에대한 교육없이 아는 친구들의 말만 믿고 그동안 자신이 힘들게 모은 돈을 사기로 홀라당 날리는 경우도 심심찮게 일어났습니다.

 

적어도 전역을 앞두고 있는 군인이라면 본인의 경제사정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어야 하며 일확천금을 노린다는 마음보다는 알뜰하게 모아나갈수 있게 도와주는 군인공제제회에 대해서만이라도 잘 알아두고 활용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현역생활 모아둔 봉급을 복리로 저축해주며 전역 이후에는 목돈을 연금형태로 해서 분할로 받을 수 있기때문에 군인 연금과 군인공제회 목돈활용 만으로도 충분히 부족하지 않게 생활이 가능합니다. 

 

직업군인의 급여란?

급여는 기본급(매월)과 수당(수시)으로 지급되며 매월 지급되는 급여(수당)의 종류는 봉급, 교통보조비, 직급보조비, 가계지원비, 시간외근무수당(정액), 급식비 등이 지급이 되며 소시로 지급되는 급여(수당)의 종류로는 명절휴가비(2회)와 정근수당(1년이상 근무시 2회), 성과상여금(1회) 등이 있으며 실적급으로 지급되는 시간외 근무수당(매월)과 연가보상비(2회)가 있다. 초급간부라면 반드시 명심해야 되는 내용으로 초과근무시 타인에 의한 대리입력 등 부당 수혜시 불이익이 발생 하니 소탐대실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한다. 

 

군인공제회 및 군인우대 금융상품 등을 활용

군인공제회의 경우 유선통화(1599-9090) 및 인터넷홈페이지(https://www.mmaa.or.kr/main.action)를 통해서 가입을 할 수가 있으며 군인 우대 금융상품의 경우  적금(KB나라사랑적금, IBK군인적금, 진짜사나이, 신한군인 행복적금, SH평화수호적금, 평생군인적금), 보험(미래에셋증권, 삼성, 신한, 교보, 한화, 미래에셋, 대한, KDB, DB생명, 삼성, 메리츠, DB화재, IBK보험), 대출(한국캐피탈, 국방신협), 펀드(한국투자 재형 나라사랑 마이스터 증권 펀드, 미래에셋 재형 글로벌다이나믹플러스 펀드 등 2종) 등이 있으니 국군재정단 홈페이지에 접속 시 수시로 업데이트 되는 우대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꿀 TIP

급여는 기본급(매월)과 수당(수시)으로 지급되며 검소한 생활을 통해 규칙적인 저출을 해야 합니다. 저축시 시중은행을 이용할 수도 있고 군인공제회 이용시에는 출산보조금, 저녀 성년시 보조금의 혜택이 있으니 해당 해택 수혜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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