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방정보의 모든것

2022년 채용트랜드 분석 ① 상시ㆍ수시채용의 확대

by 국방매거진 2022. 10. 11.
반응형

인생 2막의 시작 

인생 2막을 시작하면서 누구든 인생직업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저역시 마찬가지입니다. 30대 후반의 가장으로 가슴이 뛰는 일을하기위해서 현재 준비중입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은 즐기면서 할 수 있고, 몰입할 수 있고, 수입이 되는일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채용시장 분위기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그리고 트렌드는 어떤지를 알아야 합니다. 채용 핵심 키워드를 여러분과 공유해보겠습니다. 

1. 상시채용 

상시채용이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공개채용이 한번에 많은 인원을 선별하여 필요한 부서에 배치하는 형식이라면 상시채용은 부서 별로 필요한 인원을 수시로 채용하는 형태입니다. 

   * 21년 사람인에서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상시채용을 선호하는 이유는 이직 / 퇴직에 즉각적 대처로 운영효율화(46.6%), 인력의 적기운용(42.5%), 실무 즉시 투입(25.2%), 경영환경 대처(21.8%), 직무 중심 채용(19.2%), 시간낭비 최소화(9.8%)로 나타났다. 

 

2. 얼마나 많은 기업이 도입할 것인가?

 공개채용은 1957년 삼성그룹에서 대학졸업자를 대상으로 처음시항된 이후 주요한 채용방식으로 오랜기간 활용되었으나 점차감소하는 추세입니다.

  2021년 잡코리아 설문조사에 의하면 69.4%(대기업 56.8%, 중소기업 76.9%)가 수시채용만 실시한다고 답한 반면, 공채를 유지하는 기업은 30.6%(대기업 43.2%, 중소기업 23.1%)에 불과하다. 같은 기간 사람인에서 조사한 설문조사에서도 수시채용만 실시하겠다는 기업은 81.6%(병행 11.6%, 공채 6.8%)로 나타나 수시채용 선호가 뚜렸해졌습니다.

  실제 10대 대기업과 "네카라쿠배당토직야두"은 모두 수시채용을 활용하고 있으나 공개채용을 유지하는 비율은 3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네카라쿠배당토직야두"는 20~30대에게 인기있는 상위 10개 기업을 지칭하는 단어 

상위 10대 기업 채용형태 인기 10대 기업 채용형태
공개채용 상시채용 공개채용 상시채용
삼성 0 0 네이버 0 0
현대차 X 0 카카오 0 0
SK X 0 라인 0 0
LG X 0 쿠팡 X 0
롯데 X 0 배달의 민족 X 0
포스코 0 0 당근마켓 X 0
한화 X 0 토스 X 0
GS 0 0 직방 X 0
현대중공업 X 0 야놀자 X 0
신세계 X 0 두나무 X 0

3.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상시ㆍ수시채용은 계열사 별, 부서 별로 채용이 이루어지고, 원하는 인원을 모집하면 채용이 조기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직위의 채용정보를 정확히 파악하는게 중요하다. 

  * 주요 채용정보 사이트 : 사람인, 워크넷, 인크루트, 잡아바, 잡코리아, 잡플래닛

    스타트업 채용정보 사이트 : 원티드, 로켓펀치, 리멤버커리어, Blind Hire, 조인스타트업, 임팩트커리어, 슈퍼루키, 자소설닷컴, 더팀스, 링크드인

    스타트업 매칭 플랫폼 : 비긴메이트, 링크스타터 

 

 또한 공채와 달리 경력직 채용의 비율이 높아 자격증을 취득하며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며, 작성한 이력서ㆍ지원서는 회사가 제시하는 인재상에 맞추어 최신화 하여야 한다. 

  * 사람인이 '21년 397개사를 대상으로 경력직 채용 비중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2년동안 채용한 인력 중 신입직원과 경력지원의 비율은 0대10(20.9%), 1대9(10.6%), 2대8(13.6%), 3대7(10.8%)로 나타나 경력직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추가적으로 채용추천제도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상시채용과 경력직 채용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은 채용공고, 구인광고를 호라용하는 기존의 방법 대신 임직원 추천제도(employee referral)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 임직원 추천제도 : 재직중인 직원에게 추천을 받아 인력을 채용하는 형태 

 

상시ㆍ수시채용 확대에 대한 대응방향 

1. 취업하고 싶은 기업, 가고자 하는 자리에 대한 적합한 경력을 갖추는 것

2. 상시ㆍ 수시채용은 정보싸움이다.     

 

공개채용이라는 전통적인 채용시장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를 읽어야 합니다. 감나무에 감이 열리길 기다리며 그 밑에서 입을 멀리고 있다면 언제 감이 떨어질지 모릅니다. 적극적으로 장대를 이용해 감나무의 감을 쟁취해야합니다.

채용시장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실력을 적극 어필하고 능력을 보여줄수 있도록 상시 준비해야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