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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정보의 모든것223

육군 7군단 가혹행위 사건, “유명해지고 싶냐”라는 대대장 발언이 남긴 충격 육군 7군단 가혹행위 사건, “유명해지고 싶냐”라는 대대장 발언이 남긴 충격최근 연이어 보도된 육군 7군단 가혹행위 사건은 단순히 한 병사의 폭행 문제가 아니었습니다.이번에는 지휘관급 간부들의 무책임한 발언과 대응이 함께 드러나면서, 군 지휘체계 전반에 심각한 불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피해자들이 용기를 내 신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돌아온 답변은 “유명해지고 싶냐”라는 말이었습니다. 이는 군대 내 인권 문제의 구조적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장면입니다.사건 개요 ― 육군 7군단 가혹행위가해자인 김 모 병장은 특공무술 유단자로, 지난해 말부터 ‘군기반장’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책임 분대장을 맡았습니다. 문제는 이 시점부터 동기 및 후임을 대상으로 한 상습적 폭행과 가혹행위가 심화되었다는 점입니다.“.. 2025. 8. 27.
강원도 최전방 육군 하사 사망 사건…총성 원인·군 발표, 그리고 북한 김여정 음모론까지 강원도 최전방 육군 하사 사망 사건…총성 원인·군 발표, 그리고 북한 김여정 음모론까지2025년 8월 23일 강원도 최전방 부대에서 육군 하사 사망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단순 사고인지, 총기 사건인지, 자살인지, 타살인지 불분명한 상황에서, 군 발표는 원론적 설명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과거 군 의문사와 연결되며, 북한 김여정의 담화까지 겹쳐 국민 불신과 안보 불안이 동시에 증폭되고 있습니다.1. 사건 발생 전말오전 7시 17분: 부대 내에서 하사 A씨 의식불명 발견군 응급헬기로 수도병원 이송오전 9시 31분: 사망 판정사고 직전 부대원들이 “총성이 있었다”고 증언하면서, 이번 사건은 단순한 병사 사망 사고를 넘어 총기 사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2. 군 공식 발표와 대응육군 2군단은 “.. 2025. 8. 25.
2026년 소령→중령 진급공석, 그 숫자에 담긴 군 인사의 미래 2026년 소령→중령 진급공석, 그 숫자에 담긴 군 인사의 미래2026년도 소령에서 중령으로의 진급 심사가 다가오면서 장교 사회 전체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진급 심사의 특징은 병과·특기별 공석 현황이 투명하게 공개되었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몇 석이 주어진다는 수준을 넘어, 병과별 비중과 차수별 분포, 그리고 특수·전문 분야까지 세부적으로 드러나면서 그 파급력이 상당합니다. 숫자 하나하나가 장교 개인의 경력뿐만 아니라, 군 전체의 인력 운용 전략과도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병과별 공석 현황 – 여전히 큰 보병과 포병, 그리고 좁아지는 특수병과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보병과 포병의 비중입니다. 이는 곧 육군 전력의 핵심 축이 여전히 대규모 지상전 중심 병과임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반면, 정훈·.. 2025. 8. 19.
안규백 국방부 장관, 폴란드 방산 협력·전작권 전환·군 조직 개편까지…국방 현안 직격 발언 🇰🇷 안규백 국방부 장관, 폴란드 방산 협력·전작권 전환·군 조직 개편까지…국방 현안 직격 발언2025년 8월 13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국방컨벤션에서 주요 언론사 군사 담당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자리에서는 폴란드 방산 협력, 전작권 전환, 군 조직 개편, 장성 인사, 해병대 4군 체제 등다양한 국방 현안에 대해 솔직하고 구체적인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폴란드 방산 협력, 잠수함 계약 성사 가능성안 장관은 최근 다녀온 폴란드 방문 결과를 전하며, K-방산에 대한 폴란드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3,000톤급 잠수함 3척을 연내 계약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원래 프랑스와 진행하던 사업을 우리 측이 설득했다고 밝혔습니다.잠수함 한 척 가격은 약 2조 원 규모.. 2025.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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